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트 녹스 (문단 편집) == 미국의 보물창고 == [[뉴욕]]의 [[연방준비은행]]과 함께 '''[[미국 정부]]의 [[금]]을 보관하고 있는 [[금고]]'''인 미국 금괴 보관소(United States Bullion Depository)가 있기로도 유명한데, [[일반인]]들에게는 이쪽으로 더 유명하다. 미국의 금 보유량은 8,133.5t이며, 그중 연방정부 보유량이 약 2,200톤으로 추정된다. 그리고 그 보유분 중 상당량을 이 곳에 보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. 2016년 8월 26일 기준 그 가치가 무려 476조 9,507억원(!!!)으로 2017년 기준 한국 1년 예산을 약 70조나 상회하는 금액이다.[* 참고로 미국 경제의 낙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된 근거로 미국 정부의 해외 자산과 이 금을 매각하면 미국의 국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, 미국의 국가부채는 2014년 5월 기준으로 17조 7,500억달러로 한화로는 '''1경 9,446조원'''(1달러=1,097원 기준)[[http://www.radiokorea.com/news/article.php?uid=143403|#]]에 달한다. 그리고 현대 경제의 규모는 [[금본위제]] 시절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져 금 8천톤으로 어찌할 수준이 아니다. 다른 나라라면 모를까 천조국답게 국채도 차원이 다르다.] 금이 비수익성 자산[* 금을 은행에 보관한다고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.]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이렇게 금을 많이 갖고 있는 이유는 [[미국 달러]]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함이다. 그러나 이미 이 [[요새]]에 금이 없다는 루머도 있다. 미국 정부가 국제 시장에 개입해서 금시세를 조작하고 투기하다가 잘못되어 '''모두 잃었다는 것.''' [[http://www.asiae.co.kr/news/view.htm?idxno=2012110210485774812|#]] 많이 회자되긴 하나 그럴 가능성은 많지 않다. 사실 이런 소문이 퍼진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어서, [[독일]]이 뉴욕 연준에 맡긴 금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. 미국은 맡긴 당사자들에게도 서류로만 보여줬기 때문이다. 미국 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음모론이 끊이지 않아서 [[1943년]]에 의원과 기자들을 초청하였고, [[1974년]]에는 조폐국 간부들과 민주당, 공화당의 중진들, 켄터키 주의 상원, 하원의원들과 [[주지사]]을 초청한 바 있다.[* 이때의 방문은 영상 자료도 있으며, 금고 내부도 촬영하여 인증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RZc7YEV8rU]]] 이러한 철저한 비밀주의를 고수하는 이유에는 내부 구조 등의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측면도 있다. 금뿐만 아니라 상당한 가치를 가진 국내외의 유산들도 보관하기도 한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에는 [[미국 독립선언서]]와 영국의 [[대헌장]]을, 냉전 시기에는 헝가리의 [[성 이슈트반 왕관]]을 보관한 적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